명사 · 꿩과의 새. 꿩과 비슷하나 깃이 매우 화려하고 몸이 크다. 날개의 길이는 수컷이 50cm, 암컷은 40cm, 꽁지는 1.5미터 정도이며, 머리 위에 10cm 정도의 깃털이 삐죽하게 있는데 수컷이 꽁지를 펴면 큰 부채와 같으며 오색찬란하다. 암컷은 수컷보다 작고 꽁지가 짧으며 무늬가 없다. 미얀마, 말레이반도, 스리랑카, 인도 등지에 분포한다.
명사 · 두견과의 새. 편 날개의 길이는 15~17cm, 꽁지는 12~15cm, 부리는 2cm 정도이다. 등은 회갈색이고 배는 어두운 푸른빛이 나는 흰색에 검은 가로줄 무늬가 있다. 여름새로 스스로 집을 짓지 않고 휘파람새의 둥지에 알을 낳아, 휘파람새가 새끼를 키우게 한다. 한국, 일본, 말레이시아 등지에 분포한다.
명사 · 물총샛과의 새. 몸의 길이는 17cm 정도이며, 등은 어두운 녹색을 띤 하늘색, 목은 흰색이고 배는 밤색이며 부리는 흑색, 다리는 진홍색이다. 물가에 사는 여름새로 강물 가까운 벼랑에 굴을 파고 사는데 민물고기, 개구리 따위를 잡아먹는다. 아시아, 북아프리카, 유럽 등지에 분포한다.
명사 · 예로부터 중국의 전설에 나오는, 상서로움을 상징하는 상상의 새. 기린, 거북, 용과 함께 사령(四靈) 또는 사서(四瑞)로 불린다. 수컷은 ‘봉’, 암컷은 ‘황’이라고 하는데, 성천자(聖天子) 하강의 징조로 나타난다고 한다. 전반신은 기린, 후반신은 사슴, 목은 뱀, 꼬리는 물고기, 등은 거북, 턱은 제비, 부리는 닭을 닮았다고 한다. 깃털에는 오색 무늬가 있고 소리는 오음에 맞고 우렁차며, 오동나무에 깃들이어 대나무 열매를 먹고 영천(靈泉)의 물을 마시며 산다고 한다.
명사 · 휘파람샛과의 하나. 몸의 길이는 13cm, 날개는 6~7cm, 꽁지는 4~5cm이며, 몸빛은 대체로 어두운 갈색에 이마에서 정수리에 이르기까지 선이 있다. 날개에 띠무늬가 있고 배 쪽은 흰색이다. 둥우리는 둥근 모양으로 틀고 산란기는 5~6월인데 한 배에 4~6개의 흰 알을 낳는다. 곤충을 잡아먹는 여름새로 활엽수림 등지에 사는데 한국, 일본, 만주 등지에 분포한다.
명사 · 인생의 길흉화복은 변화가 많아서 예측하기가 어렵다는 말. 옛날에 새옹이 기르던 말이 오랑캐 땅으로 달아나서 노인이 낙심하였는데, 그 후에 달아났던 말이 준마를 한 필 끌고 와서 그 덕분에 훌륭한 말을 얻게 되었으나 아들이 그 준마를 타다가 떨어져서 다리가 부러졌으므로 노인이 다시 낙심하였는데, 그로 인하여 아들이 전쟁에 끌려 나가지 아니하고 죽음을 면할 수 있었다는 이야기에서 유래한다. 중국 ≪회남자≫의 ‘인간훈(人間訓)’에 나오는 말이다.
명사 · 콩과의 두해살이 덩굴풀. 줄기는 50cm 정도이며, 잎은 어긋나고 우상 복엽이다. 5~8월에 자줏빛을 띤 흰색 꽃이 총상(總狀) 화서로 잎겨드랑이에서 피고 열매는 콩과 비슷한 협과(莢果)를 맺는다. 목초용으로 쓴다. 한국, 일본, 구아시아 대륙, 북아프리카 등지에 분포한다.
명사 ·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20~50cm이며, 땅속줄기는 마디가 많고 거의 새우 등과 비슷하다. 잎은 뭉쳐나고 긴 타원형이며, 뒷면에 잔털이 있다. 5월에 흰색 또는 연붉은색 꽃이 총상(總狀) 화서로 줄기 끝에 핀다. 산림, 대나무밭 등의 음지에 나는데 한국, 일본, 동부 아시아 등지에 분포한다.
명사 · 중생대 쥐라기 시대에 살았던 조류 최고(最古)의 조상으로 추정되는 화석 동물. 조류와 파충류의 중간형으로 몸의 길이는 40cm 정도이며 머리가 작고 눈이 크다. 부리에는 날카로운 이가 있고 날개의 끝에는 발톱이 달린 세 개의 발가락이 붙어 있다. 뼈는 등골뼈를 합쳐 50개로 되어 있으나 서로 유착하지 않고 분리되어 있고 늑골의 칼돌기가 없어 공중을 날지는 못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