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 · 산형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1.3미터 정도이며, 잎은 두세 번 깃 모양으로 갈라진다. 8~9월에 흰 꽃이 복산형 화서로 피고 타원형의 열매는 9~10월에 익는다. 뿌리는 약용하고 어린잎은 식용한다. 산이나 들에서 자라는데 강원, 경기, 경북, 평북, 함북 등지에 분포한다.
명사 · 처녀이낏과의 상록 여러해살이풀. 뿌리줄기는 검은 갈색으로 실처럼 가늘게 뻗으며, 잎은 두세 번 깃 모양으로 갈라지고 녹색을 띤 갈색의 긴 타원형이다. 홀씨주머니무리는 잔잎의 끝에 붙는다. 관상용이고 깊은 산의 나무 위나 바위에서 자라는데 한국의 제주도, 일본, 사할린 등지에 분포한다.
명사 · 팥꽃나뭇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30~40cm이며 잎은 어긋나고 피침 모양 또는 긴 타원형이다. 5~7월에 빨간 두상화(頭狀花)가 피고 열매는 수과(瘦果)로 10월에 익는다. 잎줄기는 약용하며 우리나라 특산종으로 들에서 저절로 자라는데 황해도 서흥, 평안북도 강계, 제주도 한라산에 분포한다.
명사 · 설화에 나오는, 신라 제49대 헌강왕 때의 기인(奇人). 879년에 왕이 동부를 순행할 때 기이한 생김새와 옷차림으로 나타나 가무를 하며 궁궐에 따라 들어와 급간(級干)의 벼슬을 받았는데, 어느 날 아내가 역신과 동침하는 것을 보고 향가 를 지어 불러 역신을 물리쳤다는 이야기가 ≪삼국유사≫에 실려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