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 · 유럽 남부 이베리아반도 서쪽 끝에 있는 공화국. 12세기에 독립 왕국을 수립하고, 15세기에서 16세기에 걸쳐 많은 지역을 식민지로 삼아 동양 무역을 독점하여 번성하였으며, 1910년에 혁명으로 공화국이 되었다. 주요 산업은 농업으로, 포도·올리브·코르크 따위를 재배하며, 주민은 라틴계로, 대부분이 가톨릭교도이고 주요 언어는 포르투갈어이다. 수도는 리스본, 면적은 9만 1642㎢.
명사 · 야자과의 덩굴성 식물. 줄기는 높이가 20미터 정도이며, 가시가 있어 다른 식물에 기어 올라간다. 담황색의 작은 꽃이 원추(圓錐) 화서로 피고, 비늘과 같이 된 껍질에 싸여 있는 붉고 둥근 열매를 맺는다. 열매는 익으면 붉은 진을 내며 안료(顔料), 지혈제 따위로 쓰며 줄기는 지팡이를 만든다. 숲의 늪가에서 자라는데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에 분포한다.
명사 · 포도과의 여러해살이 덩굴풀. 푸른 자주색의 줄기는 모가 지고 다른 나무나 풀을 감으며 올라간다. 잎은 다섯 개의 작은 잎으로 된 겹잎이며, 7~8월에 누런 녹색 꽃이 산방상(繖房狀) 취산(聚繖) 화서로 핀다. 열매는 장과(漿果)로 까맣게 익으며 약재로 쓴다. 산이나 들에 나는데 한국, 일본, 대만 등지에 분포한다.
명사 · 비(碑)와 갈(碣)을 아울러 이르는 말. 사적을 후세에 전하기 위하여 쇠붙이나 돌에 글자를 새겨 세우는 것으로, 빗돌의 윗머리에 지붕 모양으로 만들어 얹은 것을 ‘비’라 하고, 그런 것을 얹지 않고 다만 머리 부분을 둥그스름하게 만든 작은 비석을 ‘갈’이라고 한다.
명사 · 대극과의 한해살이풀. 줄기는 뿌리에서부터 여러 갈래로 퍼져서 땅에 깔리며, 꺾으면 흰색의 즙이 나온다. 잎은 마주나고 타원형이다. 8~9월에 옅은 자주색 꽃이 가지 끝과 잎겨드랑이에서 피고 열매는 삭과(蒴果)로 익으면 세 쪽으로 갈라진다. 거친 땅이나 밭에 나는데 한국, 일본, 아시아, 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