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 · 석가모니가 이 세상에 있을 때 받은 아홉 가지 고난. 곧 음탕한 여인 손타리(孫陀利)에게 비방을 받은 것, 전차(旃遮) 바라문 여인에게 비방을 받은 것, 제바달다(提婆達多)에게 엄지발가락을 다친 것, 나무에 다리를 찔린 것, 비루리(毘樓璃)왕 때문에 두통을 앓은 것, 아기달다바라문(阿耆達多婆羅門) 때문에 마맥(馬麥)을 먹은 것, 찬 바람으로 등을 앓은 것, 도를 이루기 전에 6년 동안 고행한 것, 바라문 마을에서 먹을 것을 구걸하였으나 얻지 못한 것을 이른다.
명사 ·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20~50cm이며, 땅속줄기는 마디가 많고 거의 새우 등과 비슷하다. 잎은 뭉쳐나고 긴 타원형이며, 뒷면에 잔털이 있다. 5월에 흰색 또는 연붉은색 꽃이 총상(總狀) 화서로 줄기 끝에 핀다. 산림, 대나무밭 등의 음지에 나는데 한국, 일본, 동부 아시아 등지에 분포한다.
명사 · 솔잎난과의 상록 양치식물. 줄기는 높이가 10~30cm이고 녹색으로 2개씩 갈라져서 솔잎같이 보이며, 잎은 어긋나고 작은 돌기 모양이다. 겨드랑이에 홀씨주머니가 달리는데 홀씨주머니는 녹색에서 누런색으로 성숙한다. 우리나라의 제주도 해안 근처를 비롯하여 난대에서 열대에 걸쳐 분포한다.
명사 · 인왕반야경에 나오는 일곱 가지 재난. 해와 달의 운행이 도를 잃고 빛을 잃는 일월 실도난, 금성과 혜성이 변하는 성수 실도난, 큰 불이 이는 재화난, 홍수가 지는 우수 변이난, 태풍 부는 악풍난, 가뭄이 드는 항양난, 사방으로부터 적병과 도적이 일어나는 악적난을 이른다.
명사 · 난초과의 상록 여러해살이풀. 콩짜개덩굴과 비슷하나 줄기는 실 모양으로 옆으로 뻗는다. 6~7월에 연한 노란색 꽃이 잎 옆에 나온 꽃대 끝에 한 개씩 피고 열매는 거꾸로 된 달걀 모양의 삭과(蒴果)를 맺는다. 약재로 쓰며, 고목이나 바위에 붙어 자라는데 우리나라 남부 지방에 분포한다.